지난 3일, 바르게살기운동 장평동위원회(회장 변옥분)는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 복지센터 경로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급식소를 방문한 80여 명의 어르신에게 콩밥, 맑은 국, 오징어무침, 쑥갓두부무침, 가지볶음으로 차린 상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태 마련한 떡을 대접하며 값진 시간을 보냈다.

경로식당 관계자는 “여러 봉사단체가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데 그 중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장평동위원회는 경로 무료급식소 봉사 이외에도 와치경로당과 연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에서는 지역 노인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매주 일, 화, 목) 경로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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