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과 아름다운 미래 사회건설‘이라는 주제로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56포럼 2018년도 회장에 옥기종 씨가 취임했다.

56포럼은 지난 16일 오후 6시 문동 락희에서 2018년도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56포럼 2018년도 회장은 옥기종, 부회장 여영운, 사무국장 정성대, 감사 노철현 위원이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행사 계획인 지역문화 감상, 지역역사 탐방기행, 지역문화 토론회 개최, 포럼 간 합동 토론회 개최, 경제 전문가 초청 강연회, 지역 노거수 현황 자료조사 등에 관한 심층 토론회를 가졌다.

옥기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민으로 지역사회발전의 본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많은 전문성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56포럼이 바람직한 지역사회발전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는 싱크탱크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성을 익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거제56포럼은 거제 56년생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아름다운 미래 사회건설‘이라는 주제로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열린 포럼이다.

전문위원으로는 신석주, 옥기종, 김재식, 노철현, 정성대, 여영운, 정철용, 강연근, 윤남근, 윤부원, 차승환, 원두희, 조용원, 김용실 위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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